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 추석맞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원호품 전달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추석맞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원호품 전달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과 포항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게 원호품을 전달하기에 앞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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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는 지난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권우택) 강당에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원호품(38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포항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 김동석 수석부회장, 신상수 사무국장, 김화경 사무차장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원호품 전달식에 즈음한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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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19 4단계 격상의 확산 방지를 위한 강당 내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포항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상자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원호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각계각층의 후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들의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과 포항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게 원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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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광범위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해소해 주고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를 위해 원호품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며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순간적인 실수로 보호관찰대상의 지도•감독을 받고 있지만 생활하는 동안 새로운 삶에 설계와 자립 의지를 키워 개과천선 할 수 있는 호연지기의 기회로 삼아 건전한 사회인으로 새 출발 하길 기대한다.”며 “원대한 미래의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생활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