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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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만원 쾌척으로 벽지٠도배٠장판교체 및 거실장 교체 해줘 

곰팡이로 찌든 벽지와 장판 및 방안 쓰레기를 수거해놓은 거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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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권우택)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는 지난 10월 14일~15일까지 2일간에 걸쳐 김화경 사무차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24여년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오던 보호관찰대상 청소년(고, 1년 장 모군) 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벽지와 장판 및 방안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밖으로 적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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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장 모 군은 조모, 부모님 및 4남매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정으로 24여년간 30여평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오면서도 경제적 여건이 허락지 않아 집 수리를 하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해 온 어려운 실정을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가 이를 인지하고 현장 실사를 마친 후 포항준법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대상자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공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새로운 장판으로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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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공사는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가 4백여만원을 쾌척한 가운데  주택수리 업체를 선정하여 곰팡이로 찌든 벽지 도배와 장판교체를 하는 등 거실장 교체 및 가재도구 정리는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숭고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하였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가운데)과 위원들이 가재도구 정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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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코로나19의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주거공간의 환경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슬로우건 실천으로 쾌적해진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된 대상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망가진 TV 받침대(앞쪽)를  새로 교체해준 거실장(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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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우리 협의회 위원님들의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물론 새로운 사업의 프로젝트도 무난히 처리해 나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협의회는 여기에 그치지 말고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왼쪽부터 3번째)을 비롯한 위원들이 보호관찰대상자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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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의 자체적인 후원과 위원들의 따뜻한 희생적인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이 이렇게 훌륭한 보금자리 주택을 탄생시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더 많이 활성화 되고 특화적인 사업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