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 아름다운 동행!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가져 ~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 연탄 총 2,000장 전달

홈 >보호관찰 >보호관찰
보호관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 아름다운 동행!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가져 ~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 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13 19:42

본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아름다운 동행!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가져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 연탄 총 2,000장 전달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영면)산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임운근)는 지난 1113일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대전시 중구 용두동 소재 일원에 거주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ac048149072792521f68e23074e22ab5_1636800068_3144.jpg
위원들이 릴레이식으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 대전시의회의 김경훈 전 의장,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운근 회장, 원호분과 김승갑 위원장, 종교분과 정의춘 위원장, 수강조사 상담분과 최선옥 위원장, 법 교육분과 최정윤 위원장, 박세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연탄 나르기 행사에 열정을 쏟았다.

ac048149072792521f68e23074e22ab5_1636800102_9877.jpg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운근 회장, (우측) 박용갑 중구청장(가운데), 대전시의회의 김경훈 전 의장(좌측)이 릴레이식으로 연탄을 나르고 있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운근 회장은 연탄 나눔 행사를 마치면서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으로 심적٠경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우리 위원들의 작은 정성의 나눔이 한파로 얼어붙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연탄의 온기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녹여주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나눔의 온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관심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행복바이러스로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c048149072792521f68e23074e22ab5_1636800131_7275.jpg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연탄나눔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날 독거노인 K 모씨(가명, 80) 어르신은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 올해는 찾아주지 못할거라 생각하면서 추워지는 날씨에 비워있는 연탄창고만 쳐다보며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주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전형적인 달동네의 비좁은 골목이라 차가 들어갈 수 없고 원거리라 연탄 배달하기가 힘들었지만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모든 위원들이 행복하기만 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