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 각 권역별 비대면 줌 화상회의 간담회 개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각 권역별 비대면 줌 화상회의 간담회 개최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이 수도권역, 경상권역, 충청, 전라권역 비대면 줌 화상회의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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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전상중)는 지난 11월 5일~23일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으로 대면하기가 어려워 각 권역별 비대면 줌 화상회의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5일(금) 수도권·강원권을 필두로 11월 12일(금) 충청권·전라권(제주포함) 마지막으로 11월 23일(화) 경상권역의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수도권역 지역협의회 회장들이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과 비대면 줌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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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평온한 질서 속에 자리 잡았던 우리의 일상생활은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의 팬더믹 위기로 인해 각 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봉사활동의 이정표를 잃고 혼돈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위기에 적응하는 법을 터득하며 새로운 깨달음으로 방향을 잡아 각 지역협의회 별로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내실 있는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회장님들의 탁월한 통솔력과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했다.

​경상권역 지역협의회 회장들이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과 비대면 줌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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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각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종합해보면 협의회 간 긴밀한 업무공조와 네트워크를 통해 벤치마킹도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등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작물을 추수하고 과일을 수확하는데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

​충청, 전라권역 지역협의회 회장이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과 비대면 줌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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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권역별로 보호관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출된 문제점과 추진해야 할 업무는 위드코로나를 활용한 추후 대면 시 모든 역량을 집약하고 협의하여 극복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전상중 회장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역량을 갖고 있는 위원들과 함께라면 어떤 난관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과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어려울수록 겸손하고 생존의 지혜를 발휘하여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기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