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샬롬의 집(장애인시설)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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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샬롬의 집(장애인시설)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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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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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샬롬의 집(장애인시설) 원호품 전달

조익성 회장~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나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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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조익성 회장(우측 첫 번째)이 샬롬의 집 원생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조익성)는 지난 1126일 강서구 공항동 소재 나누며 살아가는 장애인 공동체 샬롬의 집(지체장애, 정신박약아 시설)(원장(사회복지사) 박기순)을 찾아 라면과 쌀 등 300만원 상당의 원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철저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샬롬의 집은 지체장애인 및 정신박약아 등 25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주 열악한 시설로써 정부 지원도 전혀 받지 못하고 사회 독지가나 후원단체의 조그만 성원으로 어렵게 운영하고 있는 불우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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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의 집 원생들과 보호관찰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익성 회장이 '샬롬의 집' 박기순 원장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조익성 회장은 샬롬의 집 장애인시설을 찾아 이들에게 소외감을 없애주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올해로 25회째 원호품을 전달했다.

이날 원호품 전달식에는 조익성 회장, 조윤진 수석부회장, 이경남 사무국장, 이임곤 감사,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들을 격려하며 위로했다

조익성 회장은 원호품 전달식에서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사회전체가 어렵고 장애인들에게는 이중고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어려운 현실 앞에 더욱이 경기침체로 어깨가 움츠려드는 장애우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삶에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협의회 위원들의 마음과 뜻을 담아 전달된 원호품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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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임원진이 '샬롬의 집' 박기순 원장에게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또한,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돌봄과 나눔의 덕목을 지향해 나갈 것이며, 우리 단체의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우리의 음성이 메아리치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 겨울 녁 시린 문틈 사이로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