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 보호관찰위원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 실시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위원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 실시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박성환 계장이 각 분과별 활동 내용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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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조익성)는 지난 11월 27일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상록) 1층 대강당에서 제2차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남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의 전문적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보호관찰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보호관찰이란, 범죄인을 구금하는 대신 일정한 의무를 조건으로 자유로운 사회생활을 허용하면서 국가공무원인 보호관찰관이 직접 또는 민간자원 봉사자인 보호관찰 위원의 협조를 받아 지도٠감독 원호를 하거나, 사회봉사 수강명령을 집행함으로써 성행을 교정하여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재범을 방지하는 선진형사제도다.

가족상담 교육연구소 한승일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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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문 강사진의 양성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도•감독 방법과 이론을 통한 실무 상담기법 등 체계적인 전문화 교육을 잘 숙지하여 현장실무 활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심성순화와 재범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향후 청소년 대상자의 각종 연계 상담프로그램 등 긴밀한 업무 공조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의 재범이 제로(ZERO)에 착근한 변곡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남부보호관찰협의회 위원들이 보호관찰 전문화교육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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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사진에는 가족상담 교육연구소 한승일 강사,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박성환 계장, 김성진 주임의 사례 중심의 강의로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알찬 실무교육의 장이 되었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40여명의 보호관찰 위원들은 앞으로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ᐧ감독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집행ᐧ감독 보조 등의 보호관찰 업무 조력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재범방지 및 지역 범죄예방을 통한 밝은 사회 구현에 기여하게 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