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 제2대 전상중 회장 이٠취임식 및 임시총회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제2대 전상중 회장 이٠취임식 및 임시총회

전국연합회 제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전상중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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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전상중)는 지난 2021년 12월 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전국 57개 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연합회 권영창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제2대 전상중 회장 이٠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1~2부로 나눠 진행하였다.

​신임 전상중 회장이 임시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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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 환기·소독,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행사로 임시총회에서 권영창 사무처장이 2021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전상중 회장이 임원 선출안건을 본회에 상정하여 수석부회장에 제주보호관찰협의회 김종환 회장을 임명하고 부회장 12명을 선출했다.

​신임 전상중 회장이 전임 조익성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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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감사 선출에서 제천보호관찰협의회 홍성주 회장과 원주보호관찰협의회 임창남 회장을 만장일치로 가결 선출하였다.

2부 행사로 회장 이٠취임식에서 신임 전상중 회장이 전임 조익성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조익성 전 회장이 신임 전상중 회장에게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기 전달식을 가졌다.

​전임 조익성 전 회장이 신임 전상중 회장에게 전국연합회 기를 이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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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보호관찰제도 도입 후 30주년을 맞아 보호관찰위원 제도가 부활하하면서 제1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처음엔 큰 열정과 포부로 회장 업무를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괄목할만한 업적은 없이 미흡함만 남기고 이임하게 되는 이 자리에 서고 보니 마음이 착잡하고 서운함만 남는다.”며 “재임 중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다면 관대히 성찰해 주시고, 새로운 신임 회장과 힘을 합쳐 저의 과거에 부족했던 부분을 타산지석 삼아 전국을 선도하는 단체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이제 저는 지역협의회로 돌아가 그동안 배우고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회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우리 전국연합회가 일취월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겠다.”며 이임사에 대신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이정민 보호관찰 과장이 윤웅장 국장의 격려사를 대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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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상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면에서 역량도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은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준 각 지역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우선 잘해 나갈 수 있을지 우려와 두려움이 앞서지만 이제 여러분들과 한배를 타고 항해하는 선박이 순항 할 수 있고, 재임 기간 중 회장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회장님들의 높은 고언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이제 조직을 단단히 추스르고 체제의 정립을 위해 각 지역별로 빈틈없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범죄예방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전임 회장이 쌓아온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보호관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취임사에 갈음했다.

전국연합회​ 제2대 전상중 회장 이٠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이정민 보호관찰 과장은 윤웅장 국장의 대독 격려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전국연합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고 떠나시는 조익성 회장님의 명예로운 이임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오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신임 전상중 회장님께도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상중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보살핌과 청소년들의 지도᛫감독 및 선도᛫보호에 열과 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저희 정책국에서도 전국연합회의 발전과 위원님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의 업적이 더 높이 평가받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한편, 권영창 사무처장은 공지사항을 통해 전국연합회의 사단법인 설립 추진과 각 권역별 지자체 지원금 조례(안)에 대한 공통 진행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