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일산동지구회 ~연말 출소자 “금성의 집” 찾아 성᛫금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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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일산동지구회 ~연말 출소자 “금성의 집” 찾아 성᛫금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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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2-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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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일산동지구회

연말 출소자 금성의 집찾아 성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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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종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금성의 집을 찾아 원생들과 성탄절 만찬을 갖는 등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김용수)산하 보호관찰위원 일산동지구회 (회장 이근종)에서는 지난 1228일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연말과 성탄절을 겸한 만찬을 베풀고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소자들은 장기간의 수형생활로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기 어렵고, 법무보호복지공단에도 입소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보호하는 사설 보호시설로서 전혀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이 없이 후원단체나 독지가들의 조그만 후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시설이다.

이근종 회장은 위로의 말을 통해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원생들에겐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너무나 큰 형벌이 아닐 수 없었다.”어둡고 소외된 곳에서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원생들에게 우리 모든 위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담아 사랑 나눔의 조촐한 장을 마련했다.”하루빨리 코로나19가 호전되어 일상으로 복귀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는 동료들과 풍요롭고 즐거운 성탄절과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금성의집 신인철 원장은 형제들이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그리워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시로 찾아주어 너무 감사하다.“항시나 우리 형제들이 외로울 때 보듬어주시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어려울때 마다 많은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