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월보호관찰소협의회 ~ 2012년 연말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

영월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월보호관찰소협의회

2021년 연말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생계형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에게도 생계지원금 전달

​보호관찰위원 영월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내٠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

영월준법지원센터(소장 이경주)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월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동준)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수)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모범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4명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에게도 생계지원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 준수로 진행되었으며 영월준법지원센터 이경주 소장을 비롯한 최명서 영월군수, 김경호 영월경찰서장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보호관찰 위원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장 전수 및 지역사회 기관장 표창, 전국연합회 회장 표창장 전수 등 부상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김동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주신 영월준법지원센터 이경주 소장님을 비롯한 최명서 영월군수, 김경호 영월경찰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으로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겐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혹독한 형벌이 아닐 수 없었고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각종 사업은 재대로 진행하지 못하다 보니 모든 지원사업이 단절되어 아쉽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나 생계가 어려워 지원금을 받은 성인 모두가 올바른 삶에 가치 실현으로 개과천선하여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