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천안보호관찰협의회 ~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 등 KF94 마스크 10만장 지원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천안보호관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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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호관찰 청소년 등 KF94 마스크 10만장(3,300만원) 지원

천안준법지원센터 배점호 소장,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장영기 회장, 이정만 고문(변호사), (사)천안시 자원봉사단연합회 회장이 전국 각 지역에 마스크를 배송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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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천안보호관찰협의회(회장 장영기)에서는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소장 배점호)와 지난해 12월 전국 보호관찰대상자 및 소년원생 등에게 KF94 마스크 10만 장(3,3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지속됨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보호관찰 대상자 및 소년원생 등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여 바이러스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가 천안지역 사회자원을 연계하고 (사)천안시 자원봉사단연합회가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영국에 수출하는 물량 중 (사)천안시 자원봉사단연합회가 확보한 물량 일부이며 보호관찰소에 4만 장, 소년원에 3만장, 치료감호소에3만 장 등 총10만 장(3,300만원 상당)이 지원되었다.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과 (사)천안시 자원봉사단연합회 회원 등이 전국 각 지역에 마스크를 배송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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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장영기 회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와 생활의 패턴을 흔들어 버린 2년여 동안 힘든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이번 역경을 잘 극복하고 사회 전체의 위험을 인식하여 각자의 자유행동을 절제하는 가운데 공익적인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준법지원센터 배점호 소장은 “코로나19는 인류 모두에게 닥친 큰 불행이지만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겐 이중고의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큰 형벌이었다.”며 “이처럼 지역사회에서 아낌없이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이들의 일상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고 안전해져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마스크를 기꺼이 지원해 주신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와(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