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 이٠취임식 개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 이٠취임식 개최

​권택형 이임 회장과 이재법 신임회장이 이٠취임식을 마친 후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과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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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지난 2022년 2월 18일(금) 상주마리앙스웨딩컨벤션 홀에서 정성진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을 비롯한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권택형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장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배려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 생애에 가장 기쁜 일은 봉사와 나눔과 배려라는 것을 알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현실에 충실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라는 것도 알았다.”며, “때론 보람을 느낀 적도 없지 않았지만 큰 업적은 없이 떠나게 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며, “재임 중 저의 부족했던 부분을 타산지석 삼아 새로운 회장과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로 승화시켜주길 기대한다.”며 이임사에 대신했다.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권택형 이임 회장과 이재법 신임회장이 이٠취임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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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면에서 역량도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은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준 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우리의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우려와 두려움이 앞서지만 이제 여러분들과 한배를 타고 항해하는 선박이 제대로 순항할 수 있고, 재임 기간 중 회장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고언과 배려를 부탁드다.”며 “보호관찰위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을 때의 가졌던 열정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며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우리 조직을 다져 나가겠다.”며 취임사에 갈음했다.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선도 및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감독과 재범방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셨다.”고 치하하면서 “진정한 봉사활동은 철저한 자기희생과 업적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을 바탕으로 할 때 더욱 빛을 발 할 수 있다.”며 “오늘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를 반석위에 올려놓고 이임하시는 권택형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새로 취임하신 이재법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헌신적이고 숭고한 대민봉사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자리 잡음 할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