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 보호관찰 청소년 장학금 및 미혼모 후원금 전달식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청소년 장학금 및 미혼모 후원금 전달식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과 서울남부보호관찰소위원협의회 조익성 회장이 미혼모 대상자에게 후원금 등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는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위원협의회(회장 조익성)의 후원으로 지난 2022년 2월 15일 서울남부보호관찰소 6층 강당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에 대해 총 200만 원(1인당 2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저소득 미혼모 대상자에게 후원금 30만 원과 육아용 의류를 제공해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미혼모 대상 청소년 A양(19)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교 입시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되어 부족한 교과목 보충을 위해 참고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욱더 학업에 정진하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에 걸쳐 경제가 어렵고 힘든데도 불구하고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의 장학금 전달과 미혼모 후원금 전달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남부보호관찰소위원협의회 조익성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의 따뜻한 마음의 배려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대학교 진학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대견하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위원협의회 조익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이고 살아가는 동안 여러분들이 성취해야 할 기회는 얼마든지 많다.”며, ”항시나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안으로는 내공을 다지고 밖으로는 발상의 전환을 발휘하여 예시력과 통찰력을 두루 갖춘 훌륭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