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 강원도 동해시 산불피해 지역 위로금 전달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 강원도 동해시 산불피해 지역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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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3-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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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강원도 동해시 산불피해 지역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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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용 동해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과 이상웅 동해시 소상공인 연합회장이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위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통장으로 이체 받아 이재민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인증촬영.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회장 이흥윤)는 지난 328일 강원도 동해시 지역의 산불피해로 인해 정부 보조도 전혀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재민에게 대신 전달해 달라고 동해시 주민자치협의회 박하용 회장에게 315만원의 성금을 계좌이체 하여 기탁하고 이재민들을 위로٠격려했다.

동해시 지역의 주민들이 산불 피해를 당하고도 정부의 보조를 전혀 받을 수 없다는 상황을 살펴보면, 산불이 번져오는 상황을 대비하여 사전에 호스로 물을 뿌린 것이 너무 많은 물을 분사하여 흙벽으로 된 집이라 집의 일부가 무너져 전체적으로 심하게 가옥이 훼손되었지만 직접적인 산불 영향의 피해가 아니라는 이유로 전혀 보상을 해 줄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내려졌으며, 수년간 과수원을 운영해온 과수원 종사자나 산불로 잃은 임목, 송이, 약초류 등 임산물의 피해를 입은 임업 종사자도 법적인 보상에서 제외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인지하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이흥윤 회장이 주축이 되고 모든 위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성금 315만원을 모금하여 위로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박하용 동해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과 이상웅 동해시 소상공인 연합회장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위원들의 뜻에 따라 산불 피해로 과수원이 전소되어 2,000 만원 상당의 과수나무를 소실한 과수원 주인에게 전달하여 새로운 희망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마음에 위로를 하였다.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이흥윤 회장은 위로의 말을 통해 예견치 못한 불의의 피해로 심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빠른 재기를 기원한다.”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