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 게릴라가드닝 화단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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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 게릴라가드닝 화단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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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3-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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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 게릴라가드닝 화단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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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화단에 꽃나무을 심고 있다.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산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임운근)는 지난 329일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우범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게릴라가드닝 화단조성행사를 개최했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도심 속 방치된 척박한 땅에 활력을 주고자 주로 밤을 이용해 몰래 찾아가 꽃밭을 가꾼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이나 선도조건부기소유예 청소년들을 기소하지 않고 기소유예 처분하여 처벌보다는 꽃밭 가꾸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정서 순화 및 재범을 방지하고자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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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화단을 정리하고 꽃나무을 심고 있다.

게릴라가드닝은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도시 환경 가꾸기 운동으로 녹지 공간 확대와 지역사회 범죄율을 낮추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게릴라 가드닝 행사는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단 제초작업을 비롯해 안제로니아 등 다양한 꽃 식재 작업을 함께 진행하여 우범지역을 안락하고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하는데 큰 성과를 거양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운근 회장, 박세환 사무국장, 원호분과 김승갑 위원장, 수강조사 최선옥 위원장, 법교육 최정윤 위원장, 상담분과 윤영신 위원장, 사회봉사 신상철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등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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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화단에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우범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 하는 게릴라 가드닝사업은 청소년 범죄 발생의 중요 요인으로 대전시 관내 우범지역 환경개선으로 범죄발생 차단 효과 및 소년범으로 하여금 지역사회 환경개선 작업에 기여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선도효과를 극대화하는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전개한 것이다.

임운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과 함께 못하였지만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게릴라가드닝 화단 조성으로 하여금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겨내며 큰 이상을 품고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미래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