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일산동지구회 ~ “금성의 집(출소자 보호센터)” 찾아 성᛫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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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일산동지구회 ~ “금성의 집(출소자 보호센터)” 찾아 성᛫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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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5-0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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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일산동지구회

금성의 집(출소자 보호센터)찾아 성금품 전달

성폭력예방 교육 및 인권교육(직장상담 과 학업상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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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화 강사로부터 성폭력예방 및 인권보호에 관한 교육을 마친 후 원호품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이승욱)산하 보호관찰위원 일산동지구회 (회장 이근종)에서는 지난 52일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평화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관내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을 찾아 200여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또한, 이평화 강사로부터 성폭력예방 및 인권보호에 관한 교육과 정운란, 정기만 위원으로부터 취업 알선 및 학업에 대한 맨토링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종 회장, 전용호, 정운란, 정기만, 김지숙, 이미옥, 이평화 위원 등이 참석하여 출소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주고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일깨워주며 항상 용기 잃지 않고 성공적인 자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소자들은 장기간의 수형생활로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기 어렵고, 법무보호복지공단에도 입소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보호하는 보호시설로서 전혀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이 없이 후원단체나 독지가들의 조그만 후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시설인데 코로19의 팬더믹 현상으로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 앞에 모든 위원들이 신인철 원장에게 따뜻한 경의로 찬사를 보내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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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란, 정기만 위원으로부터 취업 알선 및 학업에 대한 맨토링 상담의 시간을 마친 후 원호품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

이근종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원생들에겐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너무나 큰 형벌이 아닐 수 없었다.”어둡고 소외된 곳에서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원생들에게 우리 모든 위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담아 사랑 나눔의 조촐한 장을 마련했다."이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감염의 방역지침이 위드코로나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일상의 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큰 다행이라며 항시나 용기 잃지 말고 함께 생활하는 동료들과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삻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 말했다.

이에 금성의 집 신인철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찾아주는 이도 없고 정서적인 소외감 속에 우리 형제들이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그리워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수시로 찾아주어 너무 감사하다.“항시나 우리 형제들이 외로울 때 보듬어 주시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어려울 때 마다 많은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두고두고 이 은혜 잊지 않으며 살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