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 청소년 선도٠계도 순찰 및 유해업소 단속 캠페인 펼쳐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청소년 선도٠계도 순찰 및 유해업소 단속 캠페인 펼쳐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볼펜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 메시지 전달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대전중구 은행동 일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및 상가 지역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산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임운근)는 지난 2022년 5월 17일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대전중구 일원(은행동, 선화동)과 및 대흥동 청소년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를 거점으로 청소년 선도와 유해업소 단속 및 계도٠순찰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운근 회장은 캠페인에 앞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감염의 방역지침이 위드코로나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과 제한된 일상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일시적 긴장감에서 해방된 자유분방으로 음주·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٠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야간순찰 합동 캠페인에 앞서 기념촬영

​

또한,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야간순찰 활동 켐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캠페인 메시지가 확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야간순찰 합동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 

이날 위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각 상가를 순회하며 음주 흡연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출입 유해업소를 지도ᐧ점검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볼펜을 나눠주며 청소년 유해물을 판매하는 업소를 찾아 술이나 담배를 판매 할 때나 청소년들이 출입 시 반드시 신분증 제시의 의무를 주지시켰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