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 2022년 전국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2022년 전국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각 지역협회 회장단 임기와 회계 년도는 1월 1일~12월 30일을 기준으로 확정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이 창원보호관찰협의회 신임 최일갑 회장에게 전국연합회 부회장 임명장을 전달 후 기념촬영.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전상중)는 지난 5월 26일 대전시 중구 소재 코레일본사 2층 KTX 산천홀에서 전국 각 협의회 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연합회 권영창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2022년 전국연합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전 행사로 전상중 회장으로부터 지난 4월 28일 창원보호관찰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최일갑 회장에게 전국연합회 부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이 임시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

전상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의 악조건에서도 각 지역협의회 별로 소기의 성과를 거양하고 물심양면의 지원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오신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가 취임 한지 벌써 1년여의 세월이 흘렀지만 코로나19 활동반경의 제약으로 이렇다 할 성과는 없이 허송세월을 한것 만 같아 송구스럽다.”며 “지난 30여년의 세월을 봉사활동으로 살아왔지만 요즘처럼 힘들었던 시기도 없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권영창 사무처장이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

“이제 위드코로나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활동반경의 폭이 넓어진 만큼, 법무부와 보조를 맞춰 청소년 선도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우리 조직의 발전과 기반조성을 위해 자생력을 키워나가자.”며 ““서로의 지향하는 가치가 다르고, 부여하는 의미의 편차가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서로 공유하고 이해하며 회장님들의 격조 높은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에 갈음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임창남 감사(원주보호관찰협의회 회장)의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권영창 사무처장으로부터 2021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와 함께 2022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의 제안설명으로 전상중 회장이 2개 안건을 본회에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승인 되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 임시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

한편, 총회를 통한 현안 문제 안건으로 ▲준법지원센터와 협의회 간 마일리지 분리의 건, ▲각 지역협의회 회장단 임기와 회계 년도 조정의 건, ▲비영리단체 사업자등록 신청의 건, ▲각 지역협의회 회장 회비 미납금 처리의 건, ▲준법지원센터 정년퇴직자 자문위원 내정의 건이 채택되었다.

이에 대해 각 지역협의회 회장단 임기와 회계 년도 조정의 건에 대해서는 1월 1일~12월 30일을 기준으로 확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하였으며, 다른 건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임시총회를 마쳤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