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천안보호관찰협의회/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저소득 보호관찰청소년 및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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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7-14 23:02본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천안보호관찰협의회/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저소득 보호관찰청소년 및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천안보호관찰협의회 오선희 총괄부회장이 반찬을 만들기 전 요리과정 설명을 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천안보호관찰협의회(회장 장영기)는 매월 2~4주째 토요일 실시해 오는 『저소득층 보호관찰 청소년 및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활동이 오선희 총괄부회장의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천안보호관찰협의회 오선희 총괄부회장이 위원들과 반찬을 만들고 있다.
저소득층 보호관찰 청소년과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회원 단체인 호두나무 봉사단과 법무부 천안보호관찰협의회가 합동으로 따뜻한 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를 1년여 실천해 오고 있다.
각 가정에 전달 해야 할 반찬을 그릇에 담고 있다.
저소득층 보호관찰 청소년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매월 2~4주째 토요일 2회씩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찬나눔 행사는 착한가게 후원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하여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전달함으로써 건강 유지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으로 인적관리 부분도 챙겨오고 있다.
각 가정에 전달 할 반찬을 그릇애 담아 포장을 하고 있다.
천안보호관찰협의회 오선희 총괄부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의 제한을 받다 보니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 및 취약 계층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물가상승과 지역사회 돌봄 공백으로 이중٠삼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 청소년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찬을 전달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이렇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먹고 보니 입맛이 살아나고 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