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의정부보호관찰위원협의회 ~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의정부보호관찰위원협의회

추석 명절 보호관찰대상자 ‘사랑의 선물’ 전달식 개최

의정부보호관찰위원협의회 권혁기 사무국장을 비롯한 위원들아 사랑의 선물 전달에 앞서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소장과 조재호 보호사무관이 덕담을 나누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의정부보호관찰위원협의회(회장 백윤팔)에서는 지난 8월 31일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시종)을 찾아 의정부준법지원센터 5층 강당에서 김서영 계장의 진행과 사회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에게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선물’로 라면과 생필품(200여만원 상당) 등의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소장을 비롯한 조재호 보호사무관 및 의정부보호관찰위원협의회 권혁기 사무국장, 이승범, 홍원식, 유성진, 백성자, 박정현 위원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원대한 꿈의 실현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혁기 사무국장이 백윤팔 회장을 대신하여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소장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20명을 선정하여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해소해주고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를 위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백윤팔 회자은 코로나19의 감염으로 확정판정을 받아 7일간 재택치료에 돌입하여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권혁기 사무국장은 백윤팔 회장의 인사말 대독을 통해 “코로나19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에겐 이중고를 고통을 겪어야 하는 형벌이 아닐 수 없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해소해 주고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를 위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며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순간적인 실수로 보호관찰대상의 지도•감독을 받고 있지만 생활하는 동안 새로운 삶에 설계와 자립 의지를 키워 개과천선 할 수 있는 호연지기의 기회로 삼아 건전한 사회인으로 새 출발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원대한 꿈과 미래의 목표를 향해 등고자비의 정신으로 생활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혁기 사무국장이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소장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주시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윤팔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각계각층의 후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이들의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