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 추석명절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양곡 전달식 가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추석명절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양곡 전달식 가져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이 순천준법지원센터 남철호 소장 직무대리에게 영곡을 전달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동철)는 지난 2022년 9월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직무대리 남철호)를 찾아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덜어주고 이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사랑의 양곡 10Kg 35포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양곡 전달은 순천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에게 양곡 10kg 20포대를 3개 지구회에 각 5포씩 총 35포대를 전달하였다.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추석명절을 맞아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해소해 주고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를 위해 원호품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며 “오늘 양곡 전달식으로 하여금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사회의 온정을 체감하고, 올곧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의 소중함과 감사를 통해 항상 겸손을 바탕으로 안으로는 내공을 다지고 밖으로는 발상의 전환을 발휘하여 예시력과 통찰력을 두루 갖춘 훌륭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이 지구회에 양곡 5포를 전달하고 있다. 

순천준법지원센터 남철호 소장 직무대리는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의 배려는 보호관찰 위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고 우리가 지향하는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청소년들의 꺼지지 않는 영혼에 위원님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그들을 보듬어주고 나눔을 실천해 줄 때, 이들이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개과천선할 수 있다.”며, “앞으로 보호관찰 위원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