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 ~ 추석명절 출소자 “금성의 집”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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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 ~ 추석명절 출소자 “금성의 집”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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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9-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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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

추석명절 출소자 금성의 집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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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이근종이송한이평화 운영위원들이 금성의 집을 찾아 원호품 전달 후 기념촬영.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이승욱)산하 보호관찰위원 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원희)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97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금성의 집(원장 신인철)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또한, 원호품 전달 전 행사로 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 임원진 4명과 금성의 집 원생들이 합동으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수확을 해주는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호품 전달식에는 이원희 회장이 일신상의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전용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이근종, 이송한, 이평화 운영위원 등이 참석하여 원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화기애애한 뜻 깊은 시간의 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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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과 금성의 집 원생들이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을 해주는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소자들은 장기간의 수형생활로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부적격자들로써 법무보호복지공단에도 입소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인데 이들을 보호하는 사설 보호시설인 금성의 집은 전혀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이 없이 후원단체나 독지가들의 조그만 후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시설이다.

이원희 회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사회의 안전망을 단단하게 정비하는 시작과 끝은 출소자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관심에서 시작된다.”. “그들을 보듬어 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관심과 사랑은 그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적을 만들어 주는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삶과 재범의 갈림길에 선 출소자들이 개과천선하여 옳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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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과 금성의 집 원생들이 수학한 고추.
 

또한, “힘든 삶의 역경 속에서 소중한 인생을 경험했기 때문에 바람직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해준다면 그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이나 출소자들을 위한 나눔과 베품의 진리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금성의집 신인철 원장은 형제들이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항상 그리워하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시로 찾아주어 너무 감사하다.“항시나 우리 형제들이 외로울 때 보듬어주시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명절 때 마다 많은 생필품을 지원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