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교육훈련원 금성의집 이전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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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교육훈련원 금성의집 이전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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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9-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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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교육훈련원 금성의집 이전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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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 이원희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금성의집 개관식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법무보호교육훈련원(세계교화갱보협회) 금성의집(원장 신인철)이 지난 2020922()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504-1 소재에서 이정호 사무총장(장로)의 진행과 사회로 금성의 집이전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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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 이원희 회장이 금성의집 개관식이 즈음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보호관찰위원 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 이원희 회장, 법무보호교육훈련원(세계교화갱보협회) 위원 및 50여명의 내외빈들과 전용호 운영위원장, 이근종 자문위원장, 이송한 사무국장, 박상근 자문위원 등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금성의 집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의 관리를 받고 있으며 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 출소자의 자립갱생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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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 임원진이 준비한 개관식 컷팅 축하케익을 전달하고 있다.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소자들은 장기간의 수형생활로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부적격자들로써 법무보호 복지 공단에도 입소하기 어려운 대상자들로써 이들을 보호하는 사설 보호시설인 금성의 집은 전혀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이 없이 후원단체나 독지가들의 조그만 후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환경의 시설이다.

한편, 개관식 전 행사로 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 이원희 회장은 전용호 운영위원장, 이근종 자문위원장, 이송한 사무국장, 박상근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욕 충만한 역동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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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호관찰소협의회 이원희 회장이 협의회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 


이원희 회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으로 시설을 도와주는 독지가들이나 사회단체들의 방문이 끊어져 출소자들은 이중고의 고통과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사회의 안전망을 단단하게 정비하는 시작과 끝은 출소자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관심에서 시작된다.” 그들을 보듬어 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관심과 사랑은 그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적을 만들어 주는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삶과 재범의 갈림길에 선 출소자들이 개과천선하여 옳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힘든 삶의 역경 속에서 소중한 인생을 경험했기 때문에 바람직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해준다면 그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이나 출소자들을 위한 나눔과 베품의 진리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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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의집 개관식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에 금성의집 신인철 원장은 “오늘 개관식에 참석해주신 이원희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로 너무 힘들고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에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보호관찰 위원님들의 배려가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앞으로도 우리 어려운 형제들과의 정 잊지 말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주는 적극적인 관심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