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11-02 17:35본문
영덕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허물어진 벽채 부분의 실척을 하고 있다.
법무부 영덕준법지원센터(영덕보호관찰소, 소장 김창수)는 지난 11월 2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가구에 허물어진 벽채 수리와 도배ㆍ장판 및 부분
단열시공, 초등생 자녀 공부방 가구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친 후 폐자재를 상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평소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
을 꾸준히 해온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김성락)의 후원
과 봉사활동으로 마련됐다.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허물어저간 벽채수리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친 후 기념촬영.
수혜자 박 모 씨(52세)는 교통사고로 인한 뇌손상 및 신장질환 등으로 건강 상태 좋
지 못한 상태로 처 및 자녀 2명(12세, 6세)과 동거 중이며, 거주지는 도배 및 장판 상태
가 불량한 조립식 패널 주택으로 어린 자녀들의 학습 환경도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김성락 회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오늘 같은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사업이 일회성에 그
치지 않고, 영덕군청 등 관내 기관ㆍ단체와 협력하여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