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대전보호관찰협의회 2022, 정기총회 및 연말 성과보고회 개최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대전보호관찰협의회

2022, 정기총회 및 연말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준법지원센터 이형섭 소장이 송년회에 즈음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와 대전보호관찰협의회(회장 임운근)는 지난 12월 8일 대전시 서구 소재 오페라웨딩홀에서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환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2022. 정기총회 및 연말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대전준법지원센터 이형섭 소장이 업무유공 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후 기념촬영.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전보호관찰협의회 임운근 회장, 대전준법지원센터 이형섭 소장. 원호분과 김승갑 위원장, 사회봉사 신상철 위원장. 상담분과 윤영신 위원장. 의료분과 권용길 위원장. 법교육분과 최정윤 위원장. 종교분과정의춘 위원장. 성향위원회 차종묵 위원. 대전중구소상공인연합회 한전형 회장 등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식전 행사로 대전준법지원센터 이형섭 소장으로부터 업무유공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원호분과 김승갑 위원장이 이형섭 소장에게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대전중구소상공인연합회 한전형 회장은 해마다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원호분과 김승갑 위원장이 이형섭 소장에게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박세환 사무국장으로부터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의 제안 설명으로 임운근 회장이 2개 안건을 본회에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승인 되었다.

대전보호관찰협의회 임운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위원들 간 역량결집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의 배려는 보호관찰 위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고 우리가 지향하는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청소년 선도는 물론, 대전보호관찰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자해주길 기대한다.”며 송년사에 대신했다.

대전보호관찰협의회 연말 송년회 행사에서 이형섭(왼쪽에서 4번째) 소장, 임운근(외쪽에서 다섯번째) 회장 및 임원진들이 케익 컷팅을 하고 있다. 

대전준법지원센터 이형섭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위기의 청소년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며 새 출발 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의 가시적인 성과가 당장은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먼 훗날 이들에게 ‘나비효과’가 되어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청소년 선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주길 기대한다.”며 격려사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