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설 명절 불우보호관찰대상 양곡 전달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설 명절 불우보호관찰대상 양곡 전달

양곡 20kg 100포(700만원 상당)을 전달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이 양곡 전달에 즈음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18일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이경민)를 찾아 포항준법지원센터 강당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양곡 20kg 100포(700만원 상당)을 전달했

다.

포항준법지원센터 이경민 소장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준법지원센터 이경민 소장,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전상중 회장, 강양훈 수석부회장, 김동석, 김효경, 장성숙 부회장, 김화경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보호관찰 지도᛫감독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모범 대상자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에게 양곡을 전달 후 기념촬영. 

전상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성실하게 보호관찰 지도᛫감독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소외감을 없애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도모해 주고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양곡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안으로는 내공을 다지고 밖으로는 발상의 전환을 발휘하여 예시력과 통찰력을 두루 갖춘 훌륭한 오피니언 리더로 올곧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양곡 전달식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포항준법지원센터 이경민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위기의 청소년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며 새 출발 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전상중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가교역할과 선도 활동의 이정표를 더욱 굳건히 세워나가 주길 기대한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