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보호관찰위원 불우가정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

관내 불우가정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철)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회장 이흥윤)는 2018년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재홍)와 3자 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6월 19일 관내 덕양구 토당동 불우가정의『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흥윤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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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윤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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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고양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이흥윤 회장을 비롯한 위원 9명, 행주동 동장과 직원 4명, 주민자치위원 복지1촌 협의체위원 및 관내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곰팡이로 찌들은 도배 및 장판교체와 집안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하였다.

이흥윤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사말에서 “생활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경제적, 정신적으로 소외받으며 힘겹게 살아가는 청소년 가정과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위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봉사활동에 값진 땀을 흘려주신 사랑나눔의 배려가 오늘의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치하하면서, “이번 집수리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위원님들의 사랑과 열정은 물론 새로운 사업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회는 숭고한 봉사활동을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