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 및 위촉장 전수식 개최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 및 위촉장 전수식 개최

업무유공위원 표창장 전수식도 가져

수원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과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엄재동 회장이 위촉장을 전수 후 기념촬영,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엄재동)는 지난 3월 7일(화)과 3월 14일(화) 2회에 걸쳐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 2층 대강당에서 제1,2차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숙 운영실장의 진행과 보호관찰소년과 정주영 계장의 사회로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의 전문적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보호관찰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엄재동 회장이 업무유공 위원에게 화성시장 표창장을 전수 후 기념촬영. 

또한, 수원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으로부터 재위촉위원 및 신규위원 7명에 대한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 및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엄재동 회장으로부터 업무유공 위원에 대한 수원᛫오산᛫화성 시장의 표창장 전수식도 가졌다.

보호관찰이란, 범죄인을 구금하는 대신 일정한 의무를 조건으로 자유로운 사회생활을 허용하면서 국가공무원인 보호관찰관이 직접 또는 민간자원 봉사자인 보호관찰 위원의 협조를 받아 지도٠감독 원호를 하거나, 사회봉사 수강명령을 집행함으로써 성행을 교정하여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재범을 방지하는 선진형사제도다.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엄재동 회장이 업무유공 위원에게 수원, 오산시장 표창장을 전수 후 기념촬영. 

이번 전문화교육 강사진은 1차 교육과정에 수원준법지원센터 ▲노동열 소년보호관찰 과장이 보안교육, ▲정정기 사회봉사 과장이 사회봉사 집행 및 감독보조에 대한 강의와 2차 교육과정은 ▲조규원 성인보호관찰 과장의 보호관찰 운영 현황 및 규정, ▲이미자 경기대 교수의 상담의 이해와 사례에 대한 격조 높은 강의로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알찬 실무교육의 장이 되었다.

강사진이 보호관찰 위원을 대상으로 보호관찰 전문화교육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엄재동 회장은 전문화교육을 통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팬더믹 영향으로 인해 차일피일 미뤄온 재위촉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의 지도᛫감독과 새로운 삶의 동기 부여로 많은 청소년들이 개과천선하여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 갈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전문 강사진의 양성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도•감독 방법과 이론을 통한 실무 상담기법 등 체계적인 전문화 교육을 잘 숙지하여 현장실무 활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심성순화와 재범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향후 청소년 대상자의 각종 연계 상담프로그램 등 긴밀한 업무 공조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의 재범이 제로(ZERO)에 착근한 변곡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사진이 보호관찰 위원을 대상으로 보호관찰 전문화교육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의 배려는 보호관찰 위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고 우리가 지향하는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청소년들의 꺼지지 않는 영혼에 위원님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그들을 보듬어주고 나눔을 실천해 줄 때, 이들이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개과천선할 수 있다.”며, “앞으로 법무부 장관이 임명한 보호관찰 위원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수원보호관찰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주문하면서 격려사에 갈음했다.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위촉장 전수 및 전문화 교육을 마친 후 기념촬영.  

이날 교육을 이수한 50여명의 보호관찰 위원들은 앞으로 수원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ᐧ감독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집행ᐧ감독 보조 등의 보호관찰 업무 조력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재범방지 및 지역 범죄예방을 통한 밝은 사회 구현에 기여하게 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