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사랑과 나눔의농장’ 텃밭 감자 파종 실시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사랑 나눔’ 텃밭 감자 파종 실시

‘사랑 나눔’ 텃밭 농작물 유기농 경작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포항준법지원센터 이경필 소장과 최종철 집행과장이 참석하여 위원들과 감자파종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이경민)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에서는 지난 3월 22일 포항준법지원센터 옆 유휴지 180평의 텃밭에서 보호관찰위원 10여명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화경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감자 파종 행사를 가졌다.

감자파종에 대한 논의를 마친 후 포항준법지원센터 이경필 소장을 비롯한 보호관찰 위원들이 기념촬영. 

그동안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텃밭의 농장을 운영해 왔으나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잠정 중단된 상태로 텃밭을 방치해 두었다가 이번에 트렉터로 묵은 밭을 갈고 씨감자를 구입하여 『사랑 나눔』 농장 텃밭에 감자를 파종하는 개장식을 갖게 되었다.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감자파종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감자파종 개장식에는 바쁜 일정도 뒤로하고 포항준법지원센터 이경필 소장과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종철 집행과장이 참석하여 보호관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텃밭에 감자파종을 하고 있다.  

‘사랑 나눔’ 농장은 180평의 텃밭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과 법사랑 위원들이 농작물을 유기농으로 경작하여 여름에는 감자를 수확하고, 가을에는 김장용 무᛫배추를 수확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 등 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텃밭에 감자파종을 하고 있다.  

포항준법지원센터 이경필 소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사랑 나눔’ 텃밭 경작을 통해 보호관찰 위원들에게는 사회봉사 참여 활성화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에게는 집행을 통한 자긍심 함양으로 자립심과 근로의식을 고취시켜 사회 적응력 증대와 심성순화의 효과를 얻게 하여 재범을 방지하는 등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일상의 생활로 연결되어 개과천선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저희 포항준법지원센터에서도 위원님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사회적으로 더 높이 평가 받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