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강릉교도소 방문 및 환경캠페인 Work Shop 가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강릉교도소 방문 및 환경캠페인 Work Shop 가져

수용자 간식으로 빵과 다과류(100만원 상당) 원호품 전달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강릉교도소 견학을 마친 후 강릉교도소 박대철 소장과 기념촬영.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엄재동)는 지난 4월 25일(화)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숙 운영실장의 진행과 이정배 사무국장의 안내와 함께 『법질서 바로세우기 및 범죄예방』 일환으로 강릉교도소(소장 박대철)을 방문 하는 등 환경캠페인 및 Work Shop 행사를 가졌다.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정동진 공원과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도소 견학 행사는 교도소 견학을 통하여 느낀 체험들을 법질서바로세우기 및 범죄예방활동에 연계하여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지도᛫감독과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유익한 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보안과장으로부터 교도소 시설 및 현황에 대해 청취를 하고 수용사동 및 작업장 및 소 내 수용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는 등 수용자들의 간식을 위해 빵과 다과류(100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했다.

엄재동 회장은 견학행사를 통해 “강릉교도소 견학을 통해 느낀 체험들을 법질서바로세우기 및 범죄예방활동에 연계하여 대상자들의 지도᛫감독과 비행청소년 선도에 유익한 자료로 삼겠으며,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자립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정동진 공원과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릉교도소 박대철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님들께서 저희 교도소를 찾아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출소자들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자립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정시설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와 자립지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한편, 교정시설 견학을 마친 후 정동진 공원과 바닷가에서 워크숍을 겸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하여 야영객이 바닷가에 버리고 간 오물과 소주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정동진 바닷가 공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엄재동 회장은 워크숍을 마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팬더믹 현상을 겪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관찰청소년 선도 및 출소자 재범방지에 기여한 업적은 타 협의회의 추종을 불허하는 큰 성과였다.”고 치하 하면서 “앞으로도 보호관찰 위원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원들 간 유익한 정보교환과 일체감 조성으로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