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대상자 성년의 날 행사 개최

홈 >보호관찰 >보호관찰
보호관찰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대상자 성년의 날 행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15 13:41

본문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대상자 성년의 날 행사 개최

성년의 첫걸음에 따뜻한 박수와 격려 !

ef2d8db71e20cba06353125e1a7cb748_1684125295_8737.jpg

포항준법지원센터 이경민 소장이 청소년 성년의 날 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이경민)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협의회(회장 전상중)는 지난 51() 포항준법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성년이 되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7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현기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선물 증정과 함께 성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ef2d8db71e20cba06353125e1a7cb748_1684125382_4018.jpg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이 성년의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준법지원센터 이경민 소장, 포항보호관찰협의회 전상중 회장, 강양훈 감사, 김동석 총무부회장, 신현기 사무국장, 김화경 위원 등이 참석하여 성인 대상 청소년들에게 국가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워 주고 어엿한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해주는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7명 전원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ef2d8db71e20cba06353125e1a7cb748_1684125414_1521.jpg
포항보호관찰협의회 전상중 회장이 성년의날 행사에서 성인 대상 청소년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준법지원센터 이경민 소장은 축사를 통해 성년이 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독립된 인격체가 되고, 사회적으로는 새로운 구성원으로 영입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제 성인으로서 인격체를 부여받은 만큼, 책임감도 가져야 하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여 드높은 이상과 자기계발로 장차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깨닫고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정립하여 세계 속의 젊은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f2d8db71e20cba06353125e1a7cb748_1684125666_077.jpg
포항보호관찰협의회 전상중 회장이 성년의날 행사에서 성인 대상 청소년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전상중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성년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한 통과의례로 여겨 왔고. 특히 부족사회나 초기 국가사회에서의 성년식은 사회적 의미가 크다.”어린아이가 성장하여 성년의 단계로 들어선다는 것은 비로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가질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이제부터는 선거권이 주어지고 음주٠흡연 등의 제한이 해제되는가 하면, 사법상으로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행위의 능력자가 되며, 친권자의 동의 없이도 혼인을 할 수가 있는 권리도 부여된다는 자유로움에 그저 마음이 들뜨고 기쁠 수도 있겠지만 반면, 성인이 된 만큼, 자신의 행동에 훨씬 더 큰 책임이 뒤따른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축사에 대신했다.

ef2d8db71e20cba06353125e1a7cb748_1684125690_0801.jpg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 성인 대상 청소년 성년의날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날 성인식에 참석한 보호관찰청소년 B군은 성년의 날이라고 해서 별다른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선물을 받고 축하 말씀을 듣고 나니 진짜 성인이 된 것 같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