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함께-해유 자원봉사단 대전 유등천 환경정화 캠페인 펼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임운근)와 함께-해유 봉사단(회장 한전형)에서는 지난 2023년 5월 14일 대전보?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함께-해유 자원봉사단

대전 유등천 환경정화 캠페인 펼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원진과 함께-해유 자원봉사단 회장단이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임운근)와 함께-해유 봉사단(회장 한전형)에서는 지난 2023년 5월 14일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 10여명과 『함께해유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대전시 소재 유등천 일대를 거점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으로 출입이 제한되어 산행을 하지 못하다가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봄철 행락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로 오염된 유등천 일대를 거점으로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하여 수거한 쓰레기는 소각장에서 소각시켰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원진과 함께-해유 자원봉사단이 유등천 일대를 주변 정화 작업과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함께-해유 자원봉사회 한전형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으로 모든 활동이 제약을 받아 봉사활동이 중단되었는데 이제 위드코로나로 활동반경이 완화되어 오늘 모처럼 유등천 주변 일대의 정화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처럼 헌신적이고 숭고한 봉사활동이야말로 진정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이자 값진 희생이 아니겠느냐.”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정화 작업의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박세환 사무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팬더믹 현상을 겪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관찰청소년 선도 및 출소자 재범방지에 기여한 업적은 타 협의회의 추종을 불허하는 큰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위원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원들 간 유익한 정보교환과 일체감 조성으로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