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대전현충원 빛바랜 태극기 뽑기 사회공헌 활동 펼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대전현충원 빛바랜 태극기 뽑기 사회공헌 활동 펼쳐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현충원 선열들 묘역에 빛바랜 태극기 뽑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산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정윤)는 지난 7월 1일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선열들의 묘역에 빛바랜 태극기 뽑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묘비 닦기, 주변 잡초 제거, 조화정리, 빛바랜 태극기 뽑기 등으로 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한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편, 위원들은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호국영령들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현충원 선열들 묘역에 빛바랜 태극기를 수거한 후 기념촬영. 

대전보호관찰협의회 최정윤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보훈의 성지인 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공헌한 많은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