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 의정부장애인자립센터 칼림바(악기) 23개 기증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

의정부장애인자립센터 칼림바(악기) 23개 기증

장애인 20명과 선생님 3명에게 칼림바(악기)23개(150만원 상당) 전달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 백윤팔 회장이 장애인에게 악기를 전달 후 권혁기 사무국장과 기념촬영.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백윤팔)에서는 지난 7월 4일(화) 권혁기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의정부시 부용로 95번길 18 소재 의정부장애인자립센터(센터장 이경호)를 찾아 장애인 20명과 선생님 3명에게 칼림바(악기)23개(1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 백윤팔 회장, 권혁기 사무국장, 이행순 간사가 참석하여 장애인들을 격려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 백윤팔 회장이 작업장에서 장애인에게 악기를 전달하며 기념촬영. 

의정부장애인자립센터 이경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의 후휴증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장애인들의 일상의 처우를 위해 악기를 기증해주신 백윤팔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백윤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분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의 자립능력 증대와 권익옹호을 위해 연민의 정으로 보듬어 주고 베풀어주신 센터장님의 뜻 깊은 배려와 은혜로움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장애인에게 직업이란 경제적 생활 수단을 넘어 일을 통해서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인식 개선사업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잘못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고 다름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희망’이 되길 바라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