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생 장학금 전달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생 장학금 전달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엄재동 회장이 검정고시 합격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엄재동)는 지난 10월 19일(목) 

수원보호관찰소에서 김은숙 운영실장의 진행과 사회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

찰대상 청소년 12명에게 각2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수원보호관찰소 정성수 소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협의회 엄재동 회장, 오영호 수석부회장, 엄종한 부회장, 이준범 부회장, 정원일 부회장, 양진영 운영위원, 박상배 보호관찰분과장, 이일우 감사, 김은숙 운영실장 및 보호관찰 위원들이 참석하여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엄재동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및 운영위원들이 마음에 뜻을 모아 십시일반의 기부로 전달하게 되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 후 내•외빈들과 기념촬영. 

수원보호관찰소 정성수 소장은 “보호관찰소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생들을 위해 선뜻 후원을 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누구나 무엇을 하라고 강요를 하면 더 하기 싫어지는 게 사람의 마음인데 스스로 이렇게 목표를 세워 검정고시 합격의 뜻을 이룬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을 보니 대견함과 함께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위원님들께서 더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엄재동 회장은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여러분들께 벅찬 경의와 축하를 드리며 이들의 재능과 소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이 새로운 이정표의 터닝포인트가 되고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임하여 먼 훗날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