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제도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보호관찰제도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총 20명의 업무유공자 훈᛫포장, 수여식도 가져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보호관찰제도 30주년 기념행사에 즈음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조익성)에서는 지난 7월 1일 서울보호관찰소 대강당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전국 보호관찰위원협의회 회장 및 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보호관찰제도 30주년 기념행사 및 업무유공자 훈᛫포장 및 국무총리표창, 대통령표창, 법무부장관 표창장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 박지원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민중기 서울중앙지방법원장, 김영대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이충호 자안심재단 이사장, 한영수 (사)한국보호관찰학회장, 조익성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장, 안윤근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계환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위촉된 연기자 송영규, 송창의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
​

식전 행사로 ‘도전과 열정의 보호관찰 30년, 국민과 함께 할 미래’라는 주제의 오픈닝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박상기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위촉된 연기자 송영규, 송창의, 김원희 씨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광주보호관찰소 류영호 보호관찰위원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전수
​

또한, 박상기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업무유공위원 훈᛫포장 시상식에서 광주보호관찰소 류영호 보호관찰위원(국민훈장 동백장)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해 오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있었다.”고 치하하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범죄인의 재범방지를 통한 사회복귀를 위해 앞으로도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 라는 주제의 드로잉 포퍼먼스
​

이어 박지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보호관찰제도 30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한다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더 높이 평가받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법률적인 뒷받침과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축사에 대신했다.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하는 『다짐』 포퍼먼스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의 드로잉 포퍼먼스와 함께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하는 『다짐』 포퍼먼스를 끝으로 보호관찰제도 30주년 기념행사를 마쳤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