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주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제주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40명 원호품(이불) 지원

법무부 제주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제주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40명 원호품(이불) 지원

특별보호관찰 위원 임명장 전달식도 가져

김종환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제주준법지원센터 박해영 소장에게 이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법무부 제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해영) 산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제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024년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아 강성숙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40명을 선정하여 원호물품(300만원 상당))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보호관찰 이행 태도가 양호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40명을 선정하여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랑 나눔’의 장이었다.

보호관찰위원 제주보호관찰소협의회 신년 교례회 행사에서 김종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한, 김종환 회장은 특별보호관찰 위원 10명에게 임명장 수여와 배지를 착용해주며 훌륭한 역량의 메신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 다소나마 위로가 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꺼지지 않는 영혼에 위원님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행복을 전하는 손길이 균형을 맞추어 그들을 보듬어주고 나눔을 실천해 줄 때, 이들이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개과천선할 수 있다.”며 “더 이상 혼탁한 사회구조에 적응하지 않도록 위원님들이 선도하고 보듬어 주길 바란다.”며 후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환 회장이 특별보호관찰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

김종환 회장이 특별보호관찰 위원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제주준법지원센터 박해영 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관심을 느껴 재범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보호관찰위원과 협력해 다양한 원호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