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 설 명절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품’ 전달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

설 명절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품’ 전달

백윤팔 회장이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기환 소장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백윤팔)에서는 지난 2월 5일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기환)을 찾아 의정부준법지원센터 5층 강당에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선물’로 스팸 25샛트, 신라면 30박스(이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기환 소장을 비롯한 의정부보호관찰협의회 백윤팔 회장, 성락경 부회장 권혁기 사무국장, 이행순 간사 등 위원 5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원대한 꿈의 실현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보

호관찰대상 청소년 20여명에게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해소 하여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를 위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백윤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힘든 과정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겐 이중고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큰 형벌이 아닐 수 없다.”며 “설 명절을 맞아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경기침체로 어깨가 움츠려드는 청소년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삶에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의 정성과 뜻을 담아 전달된 원호품이 청소년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기환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주시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윤팔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각계각층의 후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이들의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

사진1장 ~백윤팔 회장이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행석 소장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