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법 교육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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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3-27 18:19본문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법 교육 확대 시행
청사 주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맞춤형 법 교육 실시
전곡초등학교에서 법 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인 장혜정 변호사가 법 교육 강의
를 하고 있다.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2024년 3월 27일 (수) 서울시 동대문구 소
재 전곡초등학교와 휘경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사 주변 초·중·고등학교 재학
생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법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밝혔다.
작년부터 서울보호관찰소는 청사 인근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를 활용한
마약·학교폭력·교권 침해행위 예방 등 청소년 비행예방교육을실시하였고, 올해는
동대문구청 및 한국법 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초등학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였다.
이날 전곡초등학교와 휘경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 법 교육 강사는 한국법 교육
센터 소속 전문 강사인 장혜정 변호사와 곽수현 변호사가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휘경공업고등학교에서 법 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인 곽수현 변호가 학교폭력·아
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전곡초등학교 박형진 교무부장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법교육을 초등학생 눈높이
에 맞도록 쉽고 재밌게 알려주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며학사일정에 맞추어
양질의 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준 서울보호관찰소에 깊은 감사
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은 “동대문구청, 동대문경찰서와 협업하여청사 주변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법 교육’을 지속하는 한편,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