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정법원 김형률 부장판사 일행, 서울보호관찰소 방문 “보호관찰제도 설명회를 통한 對 법원 협조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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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4-16 18:51본문
서울가정법원 김형률 부장판사 일행, 서울보호관찰소 방문
“보호관찰제도 설명회를 통한 對 법원 협조체계 강화”
김형률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5명의 판사와 조사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있다.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지난 6일 서울가정법원 김형률 부장판사 외 5명의
판사와 조사관 7명이 서울보호관찰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가정법원 법관 및 조사관 대상으로 보호관찰제도 설명을 통해 업
무 이해를 제고하고, 보호관찰 등 처분 및 현황에 대한 실질적 논의로 보호관찰소
와 법원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 제도 설명에 이어서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활발하
게 진행됐고, 조사과 업무 현장과 청사 내 수강 프로그램 집행 현장 및 외출제한명령
시스템을 참관하는 등 법집행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률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5명의 판사들이 울보호관찰소를 방문 일정
을 마친 후 기념촬영.
김형률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는 보호관찰관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 지역사회자
원과 연계하여 재범을 방지하는데 가정법원과 보호관찰소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보호관찰소 태영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가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가정법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엄정한 법집행을
해 나가겠다.”며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일행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