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마약사범에 대한 치료적 개입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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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마약사범에 대한 치료적 개입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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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4-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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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마약사범에 대한 치료적 개입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개최

립정신건강센터와 함께 마약사범 중독치료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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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호관찰소 5층 소회의실에세 마약사범에 대한 치료적 개입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지난 2024417() 서울보호관찰소 5

층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과 함께 마약사범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중독치료 확대 방안을 논의했.

이날 회의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 성인정신과 소민아 과장,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 5명의 의료진과 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 고정대 과장 및 마약사범 전

담 보호관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실무회의 참석자들은 마약사범 보호관찰 대상자의 지도감독 사례 검토, 중독치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 등) 필요 대상자의 선별 기준 마련, 진료의뢰 방식

및 치료상황 점검 등과 관련한 기관간 정보 공유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소민아 성인정신과장은 마약사범에 대해 중독 수준을 정확히

평가하고, 약물 중독에 따른 불안우울감 등을 치료함으로써 단약 동기 및 재활 의

지를 높일 수 있다.”,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마약사범에 대한 적절한 의료 서

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중 보건의 관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은 재범률이 높은 마약사범의 특성상 정기불시 약물

검사 외에도 치료재활 중심의 보호관찰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문 상

담 인력풀을 구성하여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심층적인 상담을 연계하는 한편, 국립

정신건강센터 등 거점병원을 통한 치료적 개입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