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 펼쳐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 펼쳐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윤남희 회장이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국회의원에게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소장 박현배)산하 보호관찰위원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 윤남희)는 지난 2024년 4월 17일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가

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윤남희회장, 시흥

시 지구협의회 김태규 부회장, 보호관찰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근

배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학교 폭력 멈춰』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시 대야

동 소래빛 도서관 앞 일대를 거점으로 프랑카드 설치와 함께 유니폼을 착용하고 캠

페인을 펼쳤다.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윤남희 회장은 “학교 안 밖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은 우리 사

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일.”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의

식의 변화와 가치관의 혼돈 속에서 정체성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는 것 같아 아

쉽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더욱 돈독한 교우 관계가 형성

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위원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문정복 국회의원과 학교폭력 예방

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 행사에서 기념촬영.

이날 캠페인을 준비한 김태규 시흥지역 부회장은 “시흥지역협의회원들과함께 지

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국회의원은 격려의 말을 통해 “남을 위

해 봉사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항상 청소년선도의 중심에 보

호관찰위원들이 서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국회에서도 위원 여러분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더 높이 평가받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