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아름봉사회 어르신 초청 삼천포 효도관광 실천

한국타이어 한아름봉사회

어르신 초청 삼천포 효도관광 실천

삼천포행 관광선. 

한국타이어 한아름봉사회(회장 임기수)는 지난 5월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38명을 초청한 가운데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박세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경남 사천시 삼천포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관광에는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간호사가 동행하며 안전운행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삼천포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 등의 전체적인 관람로가 평지로 되어 있고 파란 바다와 검은 해안가 돌, 푸르른 나무들이 만드는 풍경은 야외 숲길로 되어 있어 편하게 산책하듯이 마음껏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남해안 최적의 코스의 관광을 하였다.

어르신들이 호텔 라운지에서 음주가무 및 스포츠댄스를 즐기고 있다. 

또한, 무지개 해안도로와 이어지는 실안 해안도로는 전국 9대 일몰 명소로 유명한 곳인데 방파제 넘어 바라본 노을도 굉장히 황홀했다.

한편, 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음한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개통된 이래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어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한려수도의 비경과 어우러진 각산 전망대에서의 멋진 풍경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의미 있는 여행과 효 관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신명 나는 코스였다.

어르신들과 삼천포 효도관광을 마친 후 한국타이어 한아름봉사회 회원들과 기념촬영.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너무 많은 성원과 동참으로 즐거운 여행 뜻 깊은 추억이 되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잘 모셔 주신데 대하여 너무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타이어 한아름봉사회 회원들이 어르신들과 삼천포 효도관광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한국타이어 한아름봉사회 임기수 회장은 “어르신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로 노인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을 마치고 귀가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삼천포 수산물 명품인 멸치 1포씩을 선물로 드리는 등 뜻 깊은 관광이 되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