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대전현충원 태극기 꽂기 사회공헌 활동 펼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대전현충원 태극기 꽂기 사회공헌 활동 펼쳐

박세환 사무국장이 대전국립현충원 봉사활동에서 주의사항을 공지하고 있다.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산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정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 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5월 18일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태극기 꽂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묘역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
 

이날 위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묘비 닦기, 주변 잡초 제거, 조화정리, 태극기 꽂기 등으로 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한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최정윤 회장을 비롯한 박세환 사무국장과 여성위원들이 퇴색된 태극기 교체 후 기념촬영. 

이날 위원들은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호국영령들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묘역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대전보호관찰협의회 최정윤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보훈의 성지인 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 시키는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