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 효 실천 사회봉사명령 집행 가정의 달 5월, 고령᛫독거노인 농가 효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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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5-31 23:13본문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 효 실천 사회봉사명령 집행
가정의 달 5월, 고령᛫독거노인 농가 효 봉사 실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독거노인 농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권태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일
부터 28일까지 한 달 동안 관할 지역인 안성시의 고령 ․ 독거 노인 농가를 집중적으로
찾아가 효(孝) 실천 농촌지원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도농복합지역인 안성 특성을 고려해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
현치)과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과 협력하여 고령, 독거 노인 농가 20곳을 발굴하였
고 감자, 마늘, 양파, 대추밭 파종과 관리 작업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7명을 투입했다.
효 봉사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여기저기 아픈 몸을 끌고 혼자 농사일을 하다가 올
해 꼭 필요한 시기에 봉사자 도움을 받았고 특히 건강 안부를 묻는 사회봉사자와 준법
지원센터 감독 직원들의 모습에 한 번 더 감동했다.
이번 효 봉사에 참여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자녀가 일을
하지 말라고 해도 평생의 업인 농사를 결코 손에서 놓지 않고 계신다. 저는 부모의 속을 썩
이며 앞만 보고 살아왔지만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권태호 소장은 “이번 효 실천 사회봉사는 5월에 일손 구하기 어려운
고령᛫독거노인 농가를 위해 중점 기획하였다.”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지역 이웃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사회봉사명령이 되도록 적극 집행하겠다.”고 밝
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