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협의회 2024년 보호관찰위원 전문화교육 실시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협의회

2024년 보호관찰위원 전문화교육 실시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전문화 교육을 마친 후 기념촬영.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산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정윤)는 지난 2024년 7월 12일 대전준법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2024년도 보호관찰위원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진에는 ▲유성경찰서 박성수 경위의 최근 범죄동향 및 예방활동, ▲한국심리상담학회 최선옥 사무국장의 애니어그램을 통한 봉사자의 자기탐색 여행. ▲김홍수 사무관의 소년법의 이해,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최정윤 회장의 보호관찰위원의 역할에 대한 품격 있는 강의로 구성되었다.

대전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교육은 청소년 전문 상담위원으로 양성코자 실하는 교육이니 만큼, 강사진들의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한 상담기법 등 청소년 선도의 지도᛫감독에 대한 위원의 역할 및 대처방안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잘 숙지하여 전문가로써의 큰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격려사에 갈음했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최장윤 회장은 전문화교육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보호관찰위원 전문성을 쌓기 위해 전문화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요즘 범죄현상은 조직집단화, 흉포화, 저 연령화로 학교폭력, 폭력적 게임, 마약배달책 등을 통한 성범죄가담 등의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전문화교육의 목적은 범죄예방을 비롯한 보호관찰 활동에 대한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 및 필수 실무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전문위원으로써의 활동 역량을 높이고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고 근절시켜야 하는 그 중심에 보호관찰 위원들이 서있는 만큼,” “이번 보호관찰위원 전문화교육을 통하여 각자가 맡은바 포지션 분과위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비행청소년들의 선도에 오피니언 리더로써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수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