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회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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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회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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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8-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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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회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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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구회 김정임 회장과 경기서북부 하나센터 김영숙 센터장이 업무협약서에 교환 서명을 하고 있다.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김택준)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회 (회장 김정임)에서는 지난 20248 22일 김성환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88 소재 통일부 산하 경기서북부 하나센터(센터장 김영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고양준법지원센터 김택준 소장을 비롯한 정유림 관찰과장과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회 김정임 회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이 원만하게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고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통일부 산하 경기서북부 하나센터는 고양김포파주에서 생활하는 북한 이탈주민을 관리하는 기관이다. 

고양지구회 김정임 회장은 협약식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은 장기적으로는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변화시키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양국문화의 감수성을 골고루 갖춘 유능한 글로벌 자산.”이라며 이제는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해 주고 장기적으로는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변화시키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이들이 국적 차별과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당당히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자리 잡음 할 수 있도록 이들의 멘토가 되어 도와주어야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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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구회 김정임 회장과 경기서북부 하나센터 김영숙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 


경기서북부 하나센터 김영숙 센터장은 경기서북부 지역에 거주 중인 북한 이탈주민들이 더 빨리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오늘 협약식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들이 편견 없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값진 투자.”라며, “앞으로 북한 이탈주민들이 원만하게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 가교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김택준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협약식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돌봄 공동체 구축에 목적이 있다.”생활방식도 다르고 사상도 다른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고통을 수반하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당부 드린다.”며 격려사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