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 장학금 수여 및 추석 원호품 전달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 장학금 수여 및 추석 원호품 전달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최정윤 회장이 대전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 산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정윤)는 지난 2024년 9월 6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실에서 박세환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 수여식 및 추석명절 원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장학금 및 원호품 전달은 보호관찰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과 뜻을 모아 모금한 금액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입검정, 고입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원호품을 전달하였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최정윤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등고자비의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함께 찬사를 보낸다.”며 “청소년들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이 새로운 이정표의 터닝포인트가 된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임하여 먼 훗날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최정윤 회장이 대전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 후 양측 관게자들과 기념촬영. 

대전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위기의 청소년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며 새 출발 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최정윤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의 가시적인 성과가 당장은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먼 훗날 이들에게 ‘나비효과’가 되어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오늘 검정고시를 합격하여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도 개과천선하여 먼 훗날 원대한 꿈을 디자인하고 더욱 높은 비상을 위해 학업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며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