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추석명절 보호관찰 청소년 장학금 및 사랑의 쌀 전달

순천준법지원센터/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추석명절 보호관찰 청소년 장학금 및 사랑의 쌀 전달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이 순천준법지원센터 홍재성 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 

법무부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동철)는 지난 2024년 9월 9일(월) 추석명절을 맞아 순천준법지원센터 현관에서 모범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추석명절 사랑의 쌀’을 마련하여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홍재성)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자 및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10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2백만 원의 장학금과 사랑의 쌀200kg(60만원 상당)을 20명에게 전달하였다.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은 전달식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해소해 주고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를 위해 장학금과 원호품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며 “오늘 장학금과 양곡 전달식으로 하여금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사회의 온정을 체감하고 올곧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의 소중함과 감사를 통해 항상 겸손을 바탕으로 안으로는 내공을 다지고 밖으로는 발상의 전환을 발휘하여 예시력과 통찰력을 두루 갖춘 훌륭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이 순천준법지원센터 홍재성 소장에게 양곡을 전달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 

순천준법지원센터 홍재성 소장은 “매년 명절 때 마다 장학금과 양곡을 어렵게 마련하여 청소년들에게 변함없는 나눔과 배품을 실천해주신 김동철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의 가시적인 성과가 당장은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먼 훗날 이들에게 ‘나비효과’가 되어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저희 센터에서도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의 재범방지 및 안정된 사회복귀와 개방적 인성교육의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보살핌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