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추석명절 보호관찰 대상자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추석명절 보호관찰 대상자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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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회장이 박재봉 소장에게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양곡을 전달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회장 김명환)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 5일 ​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재봉)1층 대강당에서 권혁기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보호관

찰대상 청소년에게 쌀 20kg 20포와 라면 20상자(200만원 상당)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보호

관찰대상 청소년 20명을 선정하여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정부준법지원센터 박재봉 소장, 백문석 보호관찰과장, 김명환 회​

장, 권혁기 사무국장, 최병기, 고영선 위원, 이행순 간사등이 참석하였다.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에게 양곡과 라면을 전달 후 김명환 회장과  박재봉 소장 및 위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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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위원장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사회의 온정을 체감하

고, 올곧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 번의 실수로 어려움에 처해있

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격려는 이들로 하여금 큰 희망과 용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향후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고 재 비행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봉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호관찰 위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보호관찰 대

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데 튼튼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

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명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

다.“며 ”비록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본인이 성실하고 열심히 살려는 의지를 보인

다면 오늘처럼 사회의 온정과 주위의 도움이 뒤따르게 된다며, 더욱 새로운 각오와 다

짐으로 성실하게 생활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