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보호관찰 고양지구협의회 제주방문 합동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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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보호관찰 고양지구협의회 제주방문 합동 연찬회

2004년 12월 15일 최초 결연으로 올해로 15년째 교차방문

​제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 김종환 회장과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이흥윤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회장 이흥윤)는 지난 10월 24일~25일(1박 2일)까지 제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회장 김종환)를 방문하여 제주시 탑동 소재 팔레스호텔에서 양측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주년 합동 연찬회 행사를 개최했다.

​합동 연찬회 전 제주준법지원센터를 방문 후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회 위원들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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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찬회에는 제주준법지원센터 강종모 소장을 비롯한 이맹숙 보호관찰과장, 송명호 집행과장, 고양준법지원센터 최현식 집행과장, 김종환 회장, 이흥윤 회장이 참석하여 지난 15년을 반추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고양준법지원센터 심선옥 소장은 법무부의 중요한 업무로 참석하지 못하고 최현식 집행과장이 대신 참석하게 되었다.

제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는 지난 2004년 12월 15일 최초 결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격년제로 교차방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제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가 합동 연찬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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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측은 명암이 엇갈린 지난 업무협약에 인식을 같이하고 2004년 12월 15일 당시 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연합회와 범죄예방위원 덕양지구협의회가 상호 교차방문을 통한 업무교류 및 양대 협의회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나 2019년 법무부 훈령에 의한 조직개편으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번에 새로이 MOU 체결식을 갖게 된 것이다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가 합동 연찬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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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양에서 제주까지 먼 길을 오시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오늘 새로운 업무협약을 통한 합동 연찬회를 통하여 서로의 결연의 정을 더욱 돈독히 유지하고 봉사활동의 의지를 더욱 새롭게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대 협의회 회장 및 준법지원센터 소장과 각 과장들이 합동 연찬회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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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윤 회장은 답사를 통해 “서로의 향토색은 달랐지만 그동안 양측이 긴밀한 정보교환과 우애로 다져온 양대 위원 간 결연이 오늘 새로운 MOU 체결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오늘 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종환 회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고양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며 답사에 대신했다.

이어 제주준법지원센터 강종모 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5년간 양대 협의회가 교차방문을 통해 청소년 선도를 비롯한 범죄예방 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었던 것은 양측 간의 원활한 소통과 우호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양대 협의회 간 돈독한 결연과 보호관찰 업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04년 처음 업무협약시 참여한 양대 협의회 원로 위원들이 15년 세월을 반추하며 합동 연찬회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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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심선옥) 최현식 집행과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의 지도᛫감독 및 보호관찰 위원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보호관찰 발전에 이바지해온 15년 역사의 공로가 그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업무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에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